코로나때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제주도 다녀와서 한이 맺혀서 다녀온 그리스여행…산토리니에서 꼭 스냅샷을 찍고 싶었다!. 제주도에서 스냅샷 안찍는대신 산토리니에서 스냅샷을 찍자! 해서 예약완료-1인당 25만원인데 두명이면 50만원 적은 금액은 아니다. 한시간 촬영! 근데 애초에 산토리니 스냅샷을 운영하는 곳도 드물고 일단 겟유얼가이드에도 많은데 플라잉샷?이라고 드레스입고 찍는게 유행인지 죄다 그런느낌이었다.또 한국사람이 찍어주는걸 원한데 한국인이 원하는 사진의 느낌이랑 외국인이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거란 생각이 있어서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스냅샷으로 진행하고싶었다.오전 8시인가 이른 시간에 촬영이 시작되고 그전까지 미리 가있어야한다. 늦는만큼 촬영시간 소모된다. 그리고 물은 꼭 챙겨야하고 소지품 같은 경우 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