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에 다녀온 베트남 나트랑 아미아나 리조트를 우기시즌에 갔다왔다.같이 일하시는 분이 아미아나 리조트가 최고라고 하셔서 다른데 찾아보지도 않고 여기로 예약했다.나트랑이 11월에 우기 시즌인데 날씨는 해가 쨍한 날도 있고 흐릿한 날도 있고 흐릿하면서 비가 살짝씩 오다가 그치는 날도 있었다. 해가 쨍쨍한 날에는 물놀이 하고 나와도 안 추운데, 흐리거나 부슬비 오면 추워서 이가 떨릴 정도 였다.우리가 주로 놀았던 썬베드쪽인데 수영장 근처나 다 직원분들 계셔서 뽀송한 수건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그리고 물고기 밥도 주시기도한다. 아마 조식 빵 남은거 주시는거 같다. 물놀이하고 썬베드에 오래 누워있으면 수건이 축축해져서 찝찝한데 뽀송뽀쏭하고 따듯한 수건으로 새로 받아서 누워있으면 완전 지상 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