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4박 5일동안 타이중에서 묵었던 호텔은 53호텔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평점이 좋아서 선택했고, 일단 위치가 좋다. 역과도 가깝고 궁원안과 아이스크림 집이랑도 가깝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다.단점은…침대가 너무 잘 흔들려서 더블침대로 같이 자다가 그냥 너무 숨만쉬어도 침대가 흔들려서 잘수가 없어서 나중에 그냥 싱글침대 2개 있는 방으로 추가비용내고 바꿨다..이때만 생각하면 남편이랑 맨날 세상에서 그렇게 진동이 증폭되면서 전달되는 침대는 처음이라면서… 지금은 웃으면서 추억이 된 호텔53….첫날 도착했을 때는 저녁 다되가는 시간대라 근처 걸어서 갈 수 있는 음식점으로 갔다. 그중 심원춘이라는 식당이 눈에 들어왔고 구글평점도 나쁘지 않아서 방문했다. 예약은 하고 갔고. 구글맵으로 들어가서 쉽게 예약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