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일이라고 남편이 귀걸이 바꿔줬다. 연애때 사준 귀걸이만 주구장창 끼고다니다가 한 두번씩 잃어버릴 뻔 한적이 종종 있었는데. 그 뒤로 귀걸이 잘 안끼고 다니고어디 놀러가면 빼고 그래서 남편이 귀걸이 사줘야겠다.라고 말뿐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그리스가기전에 미리 생일선물 주는거라고 턱 주더라.띠용?아무튼 올해 여름 내내끼고 그리스 여행에서도 당연히 차고 있고 출근할때도 차고 있고 지금도 차고 있고.이 샷을 찍기위해 오랜만에 내 귀에서 빼서 찍어봤다.내 목걸이가(반클리프아펠 스윗나비목걸이) 옐로우골드여서 깔맞춤해주려고 옐로우 골드로 샀단다.(아주 남편 선물 센스에 무릎을 탁~!)가까이서 찍어보면 이렇게 평평해보이는데 입체적인 귀걸이다.보면 생각보다 입체감이 있는 귀걸이다. 그리고 착용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