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예전에 타이페이에서 구매했던 이지카드를 어디다 뒀는지 몰라서 호텔59 밑에 편의점에서 새로 구매했다. 이지카드 디자인이 엄청 많아서 신중하게 고르게 된다. 남편한테 원하는 디자인 고르라고 했는데 은근 취향 파악할 수 있다.ㅋ 편의점 점원한테 이지카드 구매의사를 밝히면 점원이 꺼내준다. 그리고 이지카드 충전하고 싶은 만큼 충전하면 된다. 대충 ‘충띠엔’이라고 말하니까 눈치껏 알아 듣는 듯 했다.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하면 든든하게 출발. 우리가 점심 먹으러간 타이중 미쉐린 맛집!! 여기는 진짜 맛있다. 무조건 강추 식당. 타이중역에서 가깝다. 입구 들어가면 번호적힌 카드를 준다. 가게 입구 앞에 의자 놓아져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가게문 쪽에 번호가 뜨니까 그거 보고 호출되면 들어가면된다. 매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