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세부시티]아얄라몰 근처 마사지 추천

세부여행 마지막날 새벽2시 비행기 탑승 전에 받은 마사지 업체(알로하 마나 스파, Aloha Mana Spa & Cafe)를 추천하고자 이 게시글을 쓴다. 너무 좋아서 마사지 끝나고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포스팅 시작한다. 추천하는 이유와 예약방법에 대해 공유하겠다.

알로하 마나 스파(세부시티 마사지)

’알로하 마나 스파‘ 추천하는 이유

1. 아얄라 몰 근처라 접근이 용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새벽시간대여서 0.5박을 보낼 호텔을 보통 아얄라 몰 근처 호텔로 많이 잡을 것이다. 우리는 아얄라몰 맞은편에 있는 퀘스트호텔로 잡았다.아얄라 몰과 알로하마나 마사지샵과는 거리로 1km(4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그랩을 타고 갔을 경우 비용이 편도로 100페소(대략 2500원)정도 나온다. 마사지 받고 나서 호텔로 돌아와 씻고해도 공항갈 준비해도 부담없는 거리다.

2.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알로하 마나 마사지 가격

우리가 받은 건  volcanic stone massage(스톤 마사지) 90분 짜리로 받았고 가격은 900페소(약 2만원)
모알보알에서 만원짜리 풋마사지 1시간 받는 것보다 훨씬~~~전문적인 손길이시고 막탄 호텔에 한인마사지 샵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마사지를 누릴 수 있었다.
따뜻한 스톤으로 몸을 마사지해주는데 장난 아니였다. 그리고 담당해주시는 분도 그냥 전문가…여기는 세부올때마다 오고 싶은 곳.

대신 일회용 속옷을 주지는 않고 아래 속옷빼고는 다 벗고 누우라고 한다.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합리적. 남편이랑 나도 마사지 다 받고 나서 목에 걸리던게 항상 있었는데 확실히 가벼워졌다. 세부시티에 하루 더 묵었더라면 다른 마사지도 궁금해질 정도로 또 받고 싶다.

3.새벽 1시까지 운영

-운영시간 13:00~오전 1:00
1번 장점에서 말했듯이 새벽 비행기인 경우 오전 1시까지 운영하므로 마사지 받고 가기 좋다.

나는 한국에서 미리 인스타그램으로 예약 확약 받고 갔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미리 예약해두면 편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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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마나 스파&카페 인스타그램 아이디

알로하 마나 스파&카페 인스타그램 아이디

Alohamanaspacafe
검색해서 채팅으로 가면 예약 양식 작성해서 보내놓으면 답변 온다.

위에 처럼 양식보내 놓으면 스케쥴 확인 후 Confirmed 라고 하면 확약 됐다는 얘기다.
당일 예약한 시간 전에 미리 도착했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예약한 시간에 마사지 안내가 이루어졌다.

현지 마사지 업체는 세부시티에서 처음 이용해 봤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마지막날에 아얄라 몰에서 기념품 잔뜩 사고 마사지 90분동안 받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그리고 마사지 시작전에 원하는 강도 체크하는 종이를 주는데 어느정도인줄 몰라서 보통으로 체크했는데 마사지 시작하자마자 이건 아닌거 같아서 소프트라고 바로 정정했다… 모두들 본인의 수준에 맞게 강도 요청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랍니다.

-세부시티 현지 마사지샵 추천 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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