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겨울무주여행]무주리조트 곤도라 당일 예약(+설천봉,향적봉)

이 게시글에 담긴 내용은 두 가지다.
1.무주 리조트 곤도라 예약하는 방법 및 당일 예약
2.덕유산(설천봉,향적봉) 아름다운 설경에 대한 기록
(**사진 스압 주의**필요한 부분만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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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리조트 곤도라 예약하는 방법 및 당일 예약

무주 덕유산 리조트 예약 홈페이지

1. 무주 덕유산 리조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관광곤도라예약’을 누른다.

2. 예약 누른다.

3.비회원 예약을 누른다.

1) 주말,공휴일만 예약을 받는다. 평일은 현장발권으로 운영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에 갈 예정이라면 (12워~2월 주말,공휴일) 2주전에 예약이 열리니 원하는 시간대로 고르면된다.
2) 이용 요금
왕복으로 25,000원 대인 기준이고 소인은 20,000원이다. 콘도회원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3)당일 예약
나는 운이 좋게 그날 당일로 남는 자리가 있어서 잽싸게 예약성공으로 다녀올 수 있었지만, 취소건이 없으면 당일이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취소건이 생기는 시간대도 인기없는 오후 시간대 인듯 했다. 나는 2시30분~3시00분 대 잔여자리 예약성공하여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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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광곤도라 예약 캘린더에 예약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당일 예약을 위해서는 당일에 예약 가능이라고 뜨면 잔여석이 있다는 뜻이다. 계속 사이트 모니터링 하면서 잔여석이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5.예약 가능 날은 눌러보면 원하는 탑승시간의 잔여인원이 있다면 눌러서 예약 진행한다.

오전 11:30~12:00 부터 오후 15:30~16:00 까지 있다.
하강하는 관광곤도라 마감시간이 16:30이기 때문에 사실상 늦은 오후 시간대 일 수록 인기가 없고 잔여인원자리가 남는 경우가 많았다.

25년 2월 캘린더를 확인 했더니 매진된 날과 예약가능한 날이 있었다. 덕유산 겨울은 성수기기 때문에 2주전 예약 오픈되자마자 예약걸어야 원하는 시간대로 할 수 있을 듯 했다.

원하는 날의 원하는 시간대 잔여인원을 누르면 개인 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동의 해주고 간편실명인증을 진행해준다.

생년월일과 성별,성명 해주고 1건당 최대 5명까지 예약가능하니 참고바란다.

핸드폰 연락처 적어주고 동의 진행해주면 문자로 예약 완료 안내가 온다.

이렇게 안내 문자가 왔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이문자가 15:00~부터면 30분 전부터 무인발권기(키오스크)에서 결제한 후 표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14:30~15:00 시가내 자리를 얻을 수 있어서 14:00 부터 키오스크 줄선 후 표를 발권 했다.

키오스크 발권을 위해 줄은 선 후 결제 가능.

정말 운좋게 14:30~15:00 당일 예약 성공.
(**티켓은 곤도라 올라갈 때 직원이 확인하고 곤도라 타고 내려갈 때 티켓 회수 하니 잃어버리지 않기**)
이제 아이젠빌리러 가는 중

아이젠은 1개당 5천원으로 빌려주고 사이즈에 맞춰서 준다. 아이젠 빌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안빌렸으면 후회할 뻔 했다. 눈덮힌 덕유산은 아이젠 신어도 미끄러웠다. 무조건 필요. 구비해서 가시던 빌리든 하면 된다.

아이젠 빌리고 스키장 쪽으로 나가면 신한카드 크게 걸려 있는데 거기서 줄 서는 쪽이 정해져 있다.

관광객용 줄 서는 라인에 줄을 선다.

곤도라를 대략 15분 정도 타는 듯 했다.

여기는 덕유산 국립공원 입니다. 인증샷 찍어주고 무주 곤도라 예약에 관한 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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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설천봉,향적봉) 아름다운 설경에 대한 기록

설천봉 정상에 위치한 상점?(상제루 화재) 최근에 다녀온 곳이 었는데 화재났다고 해서 무슨일이지 싶었다;;
우리가 도착 했을 때가 대략 14:45분 쯤 됬었나. 올라가자마자 찍은 사진이니 내려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아이젠 필수 덕유산 설천봉~ 난생 처음 신어보는 아이젠이라 신났었다. 제법 간지 나잖아요.

뷰가 아주 끝내 줬다. 나뭇가지에 맺힌 눈꽃이나 저 너머 보이는 눈 쌓인 설산 그리고 리프트 까지 삼합마냥 완벽한 설경이었다.

이번에 화재 났던 설천봉 가게 뒷편에 위치한 볕 좋은 포토존….

덕유산 상제루

저기 앞쪽에 물이 꽝꽝 얼어 있어서 매우 미끄러웠다. 저기에서도 아이젠이나 썰매를 렌탈해 주는 듯 했다. 썰매는 산꼭대기라 살짝 가파른 곳들이 많았는데. 어린애들이 정말 신나게 놀더라.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썰매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예쁜 설경1

옛 조상님들의 그림을 이해할 수 있었던 순간. 예쁜 설경2

향적봉까지 가는 길에 이렇게 예쁜 포토 존들이 너무 많다. 가는 내내 그냥 못가고 카메라 렌즈 들이대보고 셀카도 찍어보지만 눈에 담기는 만큼 못담는 아이폰…

향적봉까지 와서 오전에 내려온 드립커피를 꺼내서 쿠키랑 먹었다. 산꼭대기라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다. 추운날 커피 마시니 얼마나 맛있던지.

이번 겨울 때 예상치 못하게 방문하게 된 덕유산 설천봉이랑 향적봉 너무 너무 예쁘고 등산? 내내 추운데 즐거웠다.
아름다운 산을 관리해주는 우리 국립공원공단 고.마.워.요.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덕유산..다음에는 더욱더 철저히 준비해서 좀 더 이른시간에 가서 썰매도 타도 향적봉 넘어서 까지도 가보고 그러고 싶다.

겨울 국내 여행 뭐할 까 ~ 고민될 때 스키도 좋지만 스키도 타고 덕유산 설천봉 어떠신시죠.

2024.11.19 - [국내여행] - 가을 단풍구경 덕유산국립공원

가을 단풍구경 덕유산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