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크리스마스 올해는 어떻게 보낼까…? 라고 고민도 하기 전에 남편이 “우육탕면 먹고 싶다..타이중 일월담에서 먹은 우육탕면 또 먹고싶다.” ~>우육탕면 기깔나게 하는 곳 없나? ~>네이버 검색~>부산에 있는 ‘융캉찌에‘(대만 우육탕면 미슐랭 맛집)~>크리스마스때 부산가서 먹고 오자~>ㅇㅇKTX타고 부산 출발… 코레일 노조파업 때문에 운행하던 걸 30% 감축한다 뭐 해서 열심히 광클해서 얻은 자리! 아침부터 빈속은 배고프니까 샐러드 포장해뒀던거 먹으면서 갔다. 기차에서 부터 에피타이저로 위속을 달래줬다.융캉찌에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7번길 10 1층미쉐린 가이드 부산 2024블루리본 맛집케치테이블 달아놨고 앞에 1팀만 대기 중이라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여서 대만 캐롤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