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말에 대만 타이중에 4박5일 다녀왔다. 그 당시 제일 고심했던 부분이 옷을 어떻게 챙겨야할까? 였기에 기온에 따른 옷차림에대한 내용과 타이중에서 먹었던 맛집에대한 내용을 기록하고자한다.
타이중 12월 날씨
12월의 대만 타이중의 날씨는 어떨까 깊어서 검색해봤다. 내가 갔던 2월에 비해서 따뜻하잖아?
아래의 사진은 여행 했던
2024년 2월말 4박5일간의 날씨
(25도~ 11도)
여행전 캐리어에 옷을 쌀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도 생각보다 추워서 더 따듯하게 입고올 걸 후회되는 순간도 있었다.
첫날에 입었던 옷차림은 가디건에 청바지를 입고 갔는데 밤에는 추워서 약간 한겹 아우터를 더 걸쳐야지 안정적일 것 같았다.
숙소에 짐 풀고 근처 구경하느라 나왔는데 점퍼안에 반팔 니트입었는데 그것만 입기는 추워서 겉에 점퍼를 입었다. 이날을 그래도 도시여서 그런지 바람이 불지는 안아서 그래도 이렇게 입어도 괜찮았다.
산에 올라가면 춥지 않을까? 해서 백팩안에 가디건 하나 챙겨갔는데. 안챙겨갔으면 추울 뻔…. 사실 저 낮시간에는 점퍼 입어도 약간 더운 느낌이 었는데 아리산 위로 올라가고 나무가 우거진 곳에 가니까 서늘하고 추웠다. 그래서 나중에 가방에서 가디건 꺼내서 점퍼안에 가디건도 꺼내 입었다.
생각보다 기온차이가 나서 얇게 겹겹이 입을 수 있도록 준비해 가는게 좋을 듯하다.
타이중 아리산 날씨… 가디건만 입고 가면 춥다.
타이중 현지인들 옷차림을 참고해 보세요. 저의 옷차림은 점퍼만 입었는데 추워서 지퍼 올렸음… 뒤에보면 얇은 패딩입기도하고 후드에 점퍼 입은 사람들도 보임.
여기는 안에 가디건을 입고 점퍼입어도 바람이 너무 세차서 엄청 추웠다. 감기걸릴 거 같아서 좀만 보고 바로 돌아왔다. 사실 선셋보러가는 곳인데 날씨 운이 안좋아서 아쉬웠던 곳. 투어 관련해서는 따로 상세히 포스팅 할 예정이다. (아리산투어,일월담투어 등)
갑자기 패딩…남편 복장이 여기서 제일 과하긴 한데 얇은 패딩이 대세긴 하다. 남편은 어제 너무 추웠어서 패딩하나 걸치고 아침 사러 온길..
(주변사람들도 얇은 점퍼나 패딩을 주로 입고 있다.)
이날 패딩 둘다 꺼내입었다. 바람이라도 안불었으면 패딩까지는 안꺼내도 됐을거같은데. 바람까지 차고 쎄게부니까 패딩 안입을 수 가 없다. 옷을 생각보다 가볍게 준비해가서(반팔 원피스,반팔니트 등)막상 입을 옷이 없어서 거의 단벌 신사처럼 4박5일 동안 여행다녔었다;
타이중에서 꼭 사와야하는 태양병~~!! 여기 브랜드가 맛있다. 이 디자인으로 된 태양병이 있다면 꼭 사오길.. 공항에서 구매한 건 저렴한거 사니까 맛이 없더라…
(일월담에서 구매한 우롱티와 태양병)
그리고 타이중에서 구매한 밀크티 캐리어…귀엽죠..이거구매하려고 대만 교보문고 같은곳에가서 구매했습니다. 생각 보다 비싼데. 한국에서 희소성 있어서 꼭 사오시길 바랍니다.
나의 이 편으로 대만여행시 옷을 잘 준비해서 저처럼 단벌 신사로 다니지 마시고 따뜻하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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